VJ 출신으로 유명했던 찰스의 불화설 속 방송활동 중단 ‘크라철’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출처:MBC”복면 노래 왕”의 한때 김 C, 배·철수에 닮은 꼴에서 화제가 된 VJ찰스를 기억하시나요?그는 2000년대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언제부턴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그런 가운데 2022년 5월 MBC”복면 노래 왕”을 통해서 지상파에 15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화제를 모았습니다.그동안 코메디언 김·구라를 통해서 종종 근황이 알려졌지만 메이저 방송에 출연한 것이 너무 오랜만이었기 때문입니다.이날”복면 노래 왕”에서는 제1라운드 4번째 무대에서 우리 집의 찰스와 노래 공장 찰리의 대결이 벌어졌어요.양·히웅의 “사랑, 그 외로움에 대해서”를 부른 우리 집의 찰스는 30표를 받으며 가면을 벗게 되고 그의 정체는 VJ출신 방송인 찰스임이 밝혀졌습니다.악동 VJ로 이름을 날린 찰스는 결혼 1개월 만에 나는 이혼론에 대해서”처음 결혼한 아내, 잘 살고 있다”며”기사는 대단하다 나왔지만 그 다음에 모두들 어떻게 되었는지 몰라서.지상파니까 말하면 많이 알잖아요 “라고 해명했습니다.찰스는 2008년 5월에 미스 춘향 출신의 아내와 결혼하고 1개월에 불화설이 나돌면서 두 사람이 이혼했다는 소문이 흘렀어요.당시 비약적으로 인기가 상승하는 연예인이었던 찰스의 이혼은 크게 보도되고, 우연인지 이후 찰스를 방송에서 찾기 어렵게 되었습니다.일부에서는 이혼에 대한 부담감이 그를 잠적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했지만 사실과 달랐습니다.출처 : 이데리출처:tvN”자유로운 닥터 M”그는 아내와 함께 사이좋게 영국에 가는 비행기에 탑승하고 현지에서 1개월 이상 머물면서 최측근들과도 연락이 끊긴 것이지만.찰스는 귀국 후 이혼설에 대해서 고치겠다고 했습니다만, 그 사이에 이미 다른 화제로 정정 기사는 묻혔습니다.그리고 14년이 지난 2021년 10월 찰스는 tvN”자유로운 닥터 M”에 출연하고 연예계를 떠나고 자유로운 생활을 즐기는 근황을 전했습니다.의류 사업을 하던 찰스는 결혼하면서 아내가 기존에 있던 커튼, 블라인드, 침구 등 직물 사업을 함께 하며 인테리어 전문가로서 활약하는 모습을 선 보였습니다.과거 악동 같은 모습과 180도 다른 꼼꼼하고 감각 있는 실력을 보이고 준 그의 단골로 배우 최·민수가 등장하고 시선을 사로잡았어요.최·민수가 개인 사무실을 옮길 때마다 찰스가 와서 조언하고 줄 정도로 친분을 과시한 찰스는 외에도 타블로, 박·나래 등 톱스타 고객 명단을 밝히기도 했습니다.한편 찰스는 복면가 왕을 통해서”결혼 직후 방송계를 떠난 이유는 뭔가 “라는 질문에 “처음에는 방송에 맞지 않았다.내가 자유롭게 옷 장사를 하면서 편히 살다가 어느 순간 눈을 뜨고 보면 아주 도덕적 꽃미남 이미지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과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출처: JTBC ‘힙합의 민족2’출처:Youtube@쿠라서 그는 노·홍철, 장·영점 홈런 등 VJ출신의 계보를 있는 방송인, 거침없는 삶의 이미지로 MBC”일요일 밤”에 진출하며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모습을 보이면서 단숨에 신인상까지 받았습니다.버라이어티의 외, 패션 모델로 다양한 CM에도 출연한 것은 물론 비, 서울·태 지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의 뮤직 비디오로도 활약했습니다그 뒤 2016년에 블랙 스커트의 뮤직 비디오와 JTBC”힙합의 민족 2″을 통해서 복귀을 시도했습니다만, 기대와 달리 큰 논란이 안 되지만, 성공적인 복귀으로 연결되지 않았습니다.그러나 2022년”복면 노래 왕”을 기점으로 다시 방송 활동에 시동을 건 듯했다 찰스는 5월 김·구라 유튜브 채널”그라쵸루”에 출연하는 결혼에 대한 속내를 밝혔습니다.한번 이혼설이 퍼진 탓인지 결혼 이야기에 대해서 신중한 태도를 보이던 찰스는 결혼이 “불행하지는 않지만 불만은 있다”라는 무거운 화두를 던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그러나 아내가 자신의 이상형에서 정말 깨끗하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는데요.토크를 하는 사이 아내를 위한 귀여운 불만을 표시하면서도 사랑하는 모습을 엿보게 보는 사람을 미소 짓게 만들었습니다.이렇게 찰스는 오랜만의 방송 출연도 변함 없는 화술을 과시했습니다.과거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은 인기 스타였던 만큼 앞으로 프로그램에도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